계약갱신청구권 개념, 주의사항, 복비, 계약해지, 자주 묻는 질문
퀸디궁이란 무엇일까요? 퀸디궁을 사전적인 정의로만 얘기한다면 계약 해지입니다. 계약이라고 하면 뭔가 퇴사, 집 임대 계약 같은 것만 계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가 일상에서 활용하는 모바일폰 요금, 인터넷, 전기세, 가스비, 피트니스 등등 모든 서비스들을 우리는 거래를 이미 맺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로 이사가거나 귀국하거나 또는 다른 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해당 회사나 업체와 거래를 종료하는 행위를 퀸디궁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퀸디궁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대부분의 경우는 거래를 해지하고 싶다면 전화나 아니면 앱 또는 해당 회사 웹사이트를 사용해서 거래를 해지를 요청합니다.
퀸디궁 할 수 있는 방법은?
독일에서 지내며 언제나 체감하는 것 중 하나는 여기는 무엇이든 간에 말로 정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고 무. 조. 건 서면으로 남겨야 합니다. 입니다.
1) 회사 이메일로서 퀸디궁 이메일을 쓰거나 편지로 KundenService에 보내기
구글에 Kündigung muster라고 검색하면 "퇴사 처리 퀸디궁" ,"보험 퀸디궁", "피트니스 퀸디궁" 등 본인에게 맞는 퀸디궁 양식을 그대로 가져다.
이름이나 이런 세부사항만 바꿔서 그대로 보내면 됩니다. 이럴때 주의 사항으로는 첫 번째 퀸디궁 편지 안에는 반드시 퀸디궁 신청 하는 오늘 날짜를 기재하셔야 합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계약 해지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메일 마지막에 본인 이름과 서명사인을 하셔야지만 이 신청이 효력이 있습니다.
임차인의 거주 기간과 갱신요구권
이미 4년 이상 거주한 임차인도 개정법에 따라 2년간의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거주 기간에 상관없이 모든 임차인에게 해당되는 혜택입니다.
보증금의 일부를 반환받았다고 해도 임차인은 지위를 유지한 채로 계약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차인이 안정된 주거 생태계를 유지하면서도 보증금 반환을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회사 웹사이트나 앱을 활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계약 해지 가능 기간 안에 계약 해지 하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간단한 웹 웹사이트 계약 해지 연관 포털을 이용하면 회사에서 알아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계약 해지 될 거라는 서류를 보냅니다. 이번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를 눌러 주세요. 그리고 블로그 포스트 내에 도움 되는 다른 독일 유학, 독일 취업, 독일 생활, 독일어, 경제 연관 포스팅들도 확인해 보시고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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