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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환율, 한국 금리 상황 언제까지 이어질까

뷰티랩 2024. 4. 28.

심상치 않은 환율, 한국 금리 상황 언제까지 이어질까

글 포스팅 순서1. 물가상승과 금리인상2. 서브프라임은 어떠한 방식으로 파산했나?3. 미국 금리인상시기? 기준금리 3.5 이상까지 올릴 준비를 하는 연방준비제도FED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자산버블이 형성되면서 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자산버블을 의심할 만큼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런 현상은 유동성 과잉에 대한 경각심이 둔해지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던 이유는 중국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이 싼 가격의 상품들을전 세계에 공급하면서 물가상승을 억제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2005년에 물가가 크게 올랐스니다. 특히 석유 가격은 2001년에 비해 약 네 배 상승했습니다. 당시 중국의 석유 수요가 급증한 데다. 유동성 과잉으로 석유 가격이 크게 올랐던 것입니다.

 

 

심상치 않은 환율, 한국 금리 상황

은행권의 예대마진 감소 레고랜드 사태

은행이 선의로 대출이자를 낮춘 것이 아니라, 예금이자를 올리며 예금 수신경쟁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의 수신경쟁은 제2금융권까지 번지며 예금, 적금의 금리 인상이 유도된 시기다.

그리고 지금 2023년 11월은 그 예금 만기가 도래함에 따른 2차 파고의 시기다. 원래대로라면 2024년 1월까지 예적금 금리가 오르며, 은행권의 예대마진이 감소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은행권의 예대마진 감소 레고랜드

한국금리인상 시기

이번 12일에 한국금리가 빅스텝으로 인상되어 연 3가 되었습니다. 현재 한미간의 금리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기에 강달러 기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데요. 연준은 내년까지 4.6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국은행역시 물가상승 억제와 환율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번 11월에 올 한국금리인상 시기는 11월 24일로 이 때 역시 빅스텝 전망이 우세합니다.

덧붙여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며, 연준역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져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시중금리의 하락 COFIX신규취급과 수신금리

2022년 7월, 10월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금금리의 적용입니다.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1년전의 정기예금을 재예치 하기 위해서는 2023년 11월 코픽스대비 예금금리는 더 많이 상승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그건 1년전인 2022년 말에는 은행권의 은행채 발행을 억제시켰으나, 2023년 말에는 은행채 발행을 자유롭게 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은행권은 시중 예금금리가 아니어도 자금을 수급할 방안이 생겼고, 아래의 그래프처럼 코픽스대비 예금금리를 더 올려주지 않아도 되는 사황이 된 것입니다.

2022년 12월까지 BIS기준 등 은행권의 재무비율 조정이 끝난 후, 예금금리를 폭포처럼 내린다. 물론 연말 은행권의 재무비율도 중요했으나, 2023년 새해가 되면서 정부의 은행권에 대한 금리책정 인하 압박도 한몫을 단단히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 증시의 과대한 낙폭

현재 주식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한국증시가 낙폭이 유독 심했음을 피부로 느끼시고 계실텐데요. 후이 수석전략가는 그 원인으로 국내증시가 첨단기술주 비중이 높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만큼 주요 수출국가의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 기업 실적 악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석전략가는 한국증시가 저평가된 상태긴하지만, 반등을 위해서는 수요와 글로벌 기업의 설비투자 강화가 선행되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경기방어주 혹은 하락장을 버틸 수 있는 재무가 탄탄한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상 한국금리인상 시기, 원달러환율 전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하단에는 외환보유고에 대한 분석을 정리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인위적 금리조절 Feat 관치금융

제대로 1년전의 폭락한 예,적금 금리는 기준금리를 넘보고 있는 수준이고, 경제의 여러 여건들을 살피는 한국은행의 총재는 물가인상으로 신음하는 일반 서민들에게 폭력적 물가상승을 감내시키고 있습니다. 상품 판매가격의 하방경직성이 매우 심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한번 올린 가격을 내리는 일이 없습니다.. 오르지 못하도록 했어야 할 한국은행이 그 책임을 지게 될 다하지 않는 동안, 일반의 국민들은 오른 물가를 앞으로 몇십년간 계속해서 감내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거룩한 노동을 통한 부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습니다.. 정부의 대출 이자율 상생?요구는 적금, 예금의 금리 인하를 말하는 것이고, 최소한 은행은 그렇게 행동할 것이고 월급으로 받는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은 푼돈에도 미치지 못하는 적금, 예금 금리로 부의 사다리를 오를 힘도 없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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