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주가 실적 재무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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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래량이 적은 종목인가?
대성홀딩스,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같은 주식처럼 일 거래량이 적어야 주가의 변동이 적고 설령 하락이 나오더라도 본인들의 적은 돈으로 주가 하락을 막을 있습니다. 자전거래통정거래를 하기에 유리합니다.
이들의 계획 자체는 훌륭합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대성홀딩스,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등)을 SORTING해서 CFD 거래(레버리지 활용)의 약점을 보완한 부분,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가지지 않는 종목에 투자했다는 점 그리고 테마/작전에 장대양봉을 한번 정도씩 만들어내는 한국시장을 공략했다는 점을 볼 때 계획 자체는 훌륭합니다.
왜 여의도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탄을 맞았다고 했을까?
근처에 검사 친구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의외로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에서 하던 이야기가 단초가 되어 수사가 구현하는 경우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번에도 여의도에서 끼니 자리나 술자리에서 누군가 이 이야기를 했고 이를 철저히 들은 누군가가 이들을 타겟으로 공매도를 치면서 주가 하락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고민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이들을 타겟으로 삼은 세력(?)은 이들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증거금이 얼마짜리인지, 총 유동자금은 얼마 정도인지, 이 포지션을 박살내려면 어느정도의 하락 추세를 만들면 되는지 정확하게 측정하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오늘까지 하한가 2방을 만들어냈다.
CFD란 무엇인가?
CFDContract For Difference 거래란 차익거래, 현실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그 차액을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거래를 말합니다.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증거금을 갖고 하는 레버리지 투자랑 개념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레버리지를 쓸 수 있기에 한방에 큰 돈을 벌 있습니다.
오늘의 교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습니다.
나는 이 사건을 보면서 CFD를 저렇게 운용하는 것에 대해서 머리를 잘 썼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멱살 잡는 이런식으로 박살내려고 들지만 않으면 LOW RISK, HIGH RETURN 전략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하지만 누군가의 말실수에서 드러났을 포지션이 본인이 알지 못하는 적의 귀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과신은 금물입니다.
한번의 실패로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레버리지는 자산을 키우기 위한 좋은 도구이지만 한방에 나락으로 가게 되는 지름길인 점을 명심하고 시장의 버블을 유의하면서 항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첨언하자면 단기 고점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나는 주로 포지션을 축소합니다. 물론 이번 4월처럼 예상과 달리 계속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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