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가치투자 주식종목 추천
대형 조선 3사 흑자전환 예고 2021년부터 증가한 선박발주와 조선업황의 개선으로 우리 조선업계가 장기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조선가가 꾸준히 올라가고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수주 잔고가 좋은 수준으로 유지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초 155선까지 내려갔던 신조선가 지수는 각국의 경기 재개 기대감이 커진 지난 13일 166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2009년 2월 160.36 이후 14년만에 최고가입니다.
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Clarksons Research사에 따르면 올해 약 70척의 LNG운반선 발주가 예상되고 있으며 2032년까지는 연평균 60척의 발주가 예상됩니다. 이에 업종 전문가들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과거에 탱커 슈퍼사이클은 어땠을까?
과거 슈퍼사이클을 이끌었던 탱커선의 폭발적인 발주에도 환경 규제가 있었습니다.
2003년부터의 업황 상승기가 주는 네 가지 시사점
2003년의 업황에는 현재 상황을 보는 필요한 시사점들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 교체수요입니다. 1973년 오일쇼크로 발주된 선박들의 교체수요가 2003년부터 발주된 것처럼 20032007년 슈퍼사이클 때 발주된 선박의 교체수요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NG운반선의 교체수요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둘째, 환경규제의 영향입니다. 배는 오래 사용합니다. 평균 20년을 사용하고 탱커선은 30년을 쓰기도 합니다. 교체수요를 몇 년 미루는 것은 업황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2003년 업황은 이중선체 이슈가 불거지며 노후 유조선의 교체 시기를 당기며 시작되었습니다. IMO는 2023년 올해부터 CII, EEXI 같은 선박 운항의 탄소 규제를 시행합니다.
점점 더 조여 옵니다. 친환경 규제 CO2 규제
CO2 규제는 선박 운항 속도를 떨어뜨리고, 해운업 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벌어진다. IMO규제의 강제성에 에 대하여 의문을 품는 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얕은 나의 인맥으로 해운업 실습생과 대화할 수 있었고, 들어본 바에 따르면 IMO규제는 매우 매우 강력합니다. 헌법과 동일하다는 표현을 할 정도였으며, 규제를 어길 시 선박 운항 자격 박탈과 같은 강한 제재가 가해짐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또다시 강화된 규제와 EEXI, CII와 같은 규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아직 EEXI, CII의 합리성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는 상태이지만, 시대의 흐름상 결코 규제를 완화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탱커는 언제?
컨테이너LNG선의 발주 싸이클이 지나왔어요. 그렇다면 좀처럼 터져주지 않는 탱커는 도대체 언제 발주가 될 것인가. 탱커시장은 불황을 지나 다시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최근 탱커 운임이 다시 감소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낮은 탱커선 잔고 때문에 다시 운임이 바닥으로 내려가긴 복잡한 생각입니다. 현재 탱커선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잔고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마저도 친환경 규제가 강해질수록 운행을 하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선주들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발주 랠리로 멀리 떨어진 백로그 때문에, 희박한 납기 슬롯 때문에, 강재가 인상과 호황에 따라 너무 올라버린 신조선가 때문에, 탱커 발주에 고민이 많습니다.. 오히려 중고선 매매를 통해 탱커 시황 회복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탱커 신조 시장 회복의 최대 걸림돌은 갑 조선사들의 현재 상황일 뿐입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
삼성중공업은 부침이 심했던 업황으로 인해 바닥을 기다가 지금 다시 깨어나려고 하는 주가네요. 하지만 바닥이 워낙 깊었던 지라 올라갈때마다. 매물대 저항대 구간에 부딪치고 힘겹게 올라갈 듯 하네요. 다만 방금 재무제표에서 봤듯이 2019년 영업이득 6100억을 2020년 예상 780 수준으로 줄인다면, 20162017년 주가 수준인 만원만삼천원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는 좀 버거울 듯 하고 꽤 오랜시간 매물을 소화하며 우상향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외인과 기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던지고 있네요. 개인들만 매수하고 있는 모양이 좁은 주가 흐름만큼이나 오르기 쉽지 않아보이는 주가를 가진 삼성중공업이네요. 카타르 LNG선 수주를 계기로, 대형공사들을 삼성중공업 뿐만 아니라, 다른 우리나라 다른 회사들도 따내서, 올해는 기간 산업 종목들이 힘을 내고 흑자 전환하는 동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과거에 탱커 슈퍼사이클은
과거 슈퍼사이클을 이끌었던 탱커선의 폭발적인 발주에도 환경 규제가 있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점 더 조여 옵니다. 친환경 규제 CO2
CO2 규제는 선박 운항 속도를 떨어뜨리고, 해운업 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벌어진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점 더 조여 옵니다. 친환경 규제
컨테이너LNG선의 발주 싸이클이 지나왔어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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